SNS 속 넘쳐나는 혐오와 성차별, 디지털 성폭력, 그리고 스쿨미투까지 성교육이 절실한 현실, 아하!센터에서 해답을 찾다
“애들 사진 찍어서 톡방에 다 공유하잖아요~ 정** 사건 그게 무슨 죄에요? 남자는 다 그러는데요~“ 야동이랑 실제랑 같나요?”, ”스킨십이 싫을 때 어떤 식으로 거절해야 제일 안 민망할까요?“, “생리컵은 한국산이 좋나요, 직구가 좋나요?”, ”페미니즘이 무슨 뜻인가요?“, “학교 선생님이 동성애가 나쁘다고하는데, 정말 그래요? 우리 선생님 이상해요.” (2019년 현재까지 나온 체험형 성교육 참가자들의 질문 중 일부 발췌) 최근 한국사회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온라인과 일상에서 넘쳐나는 성 관련 이슈들을 접하고 있다. 인터넷 게임이나 커뮤니티,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끊임없이 왜곡된 성 정보와 성차별적이고 성폭력적인 문화가 전파되고 있지만 이를 바로잡을 교육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문제가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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