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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에는 어떤일이?/그곳에 아하가 있었다!

전화상담을 하며 바라본 아하의 10년

작성일 : 11-04-29 09:50             
전화상담을 하며 바라본 아하의 10년
글쓴이 : 아하지기 (124.62.1.6)  조회 : 124  


- 아하의 십년 역사를 기억하는 전화 상담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

모임에서 나온 이야기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고자 열심히 정리하신 김정은 선생님의 메모를 그대로 이미지와 함께 올려드립니다~

>>이하 메모 내용 정리
아하 10주년 기념 전화상담원 모임


◎ 기억 속의 아하

- 제주도 워크샵 (2박 3일)

- 섹슈얼리티 아카데미 포럼

- 아하지기 워크샵 (1박 2일)

- 이동거리 상담(대천) 중고딩 헌팅장소→ 현재 각 지역 상담실에서 나가고 있음

- 수능 끝나고 동대문 새벽상담

- 멘토, 멘티 진행 (6기 때부터): 소속감, 연대감, 자기충전, 경험의 확장
스터디나 워크샵으로 인한 자원봉사자 성장 기회 제공

- 토론과 함께 하는 것이 잠재된 능력을 깨우고 호기심 자극,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
→ 다방면의 체험으로 인한 자극과 경험

- 어휘가 늘고, 용어의 이해가 수월, 성적 정보에 대한 양의 증가

- 생활의 면에서 섹슈얼리티적 접근, 시각의 범위가 넓어짐.

- 사람 냄새 나는 기관
→ 봉사자에게 주는 존중과 배려. 자신에 대한 자신감. 의사 소통의 기술 증진
→ 아하에서 제공되어지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참여

- 자신에 대한 존재감이 생기게 됨 (자신의 이름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

- 대화식, 쌍방향 대화식 강의 多 
→ “목사현경”의 강의, 서동진 선생님 강의
+ 유혜숙, 홍숙선, 한채윤 선생님 강의. 
‘ 활동의 범위 확대와 더불어 또다른 경험에 대한 공유
∴ 토론식 강의로 의사 표현의 기회가 많이 주어졌었음.

- 상담자로서의 서로 간의 응집성. 유대 관계로 결속력 유지.
전화상담으로 기초 초석을 다짐
↳ 다른 발전 방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센터가 도움.

- 집단 프로그램 운영 후 멘토로 연결된 경우도 있음 (초 5)

- 인간 관계에 대한 무게감 조망 “외부적 인정”에 대한 자긍심

- 함께 하는 사람들 (반가운 인사로 맞아주는 따스함)의 다양한 연령대의 경험이 때로는 (같이 하는 시간이 예전보다 덜해서 그런 듯)을 느끼게 하기도 함.

- <어둠 속의 대화> 프로그램이 인상적. 터닝 포인트가 될 듯.

초기 기억과 힘든 것. 나를 성장시키게 된 강의 or 워크샵 + 다른 활동 병행하는 것에 대해 얻어지는 것 or 고민 지점의 도출. 전화 상담에서 멘토-멘티의 효과 (효과적이고 빠른 구조화), 동기스터디 효과적(정보+친밀), 성적자기점검의 중요성

- 외형적 사이즈 커짐 + 1달 2회 스터디 + @동기모임 → 스터디
∴ 상담지기의 외현적 성장 有

- 스스로의 위안. 만족감이 다음 해의 활동 동력이 되기도 함.


◎ 터닝포인트로의 아하 : 여성과 성에 대한 솔직한 대담과 경험의 장을 마련
- 본연의 성에 대한 솔직한 인정과 자부심. 수용. 다양성의 인정. 개별성의 수용. 세상과의 소통경로가 됨.
↳ 가족, 가정과 부부의 관계개선 → 자신에게 긍정적 변화를 주는 계기


아하!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전화 상담 자원활동가 김정은
정리 이도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