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성교육, 섹슈얼리티 놀이터

작성일 : 11-03-30 13:40             
초등학생 성교육, 섹슈얼리티 놀이터
글쓴이 : 아하지기 (124.62.1.6)  조회 : 305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형 성교육

올해 초등학교에서 아하센터로 방문해서 체험학습형으로 성교육을 진행하고자 하는 학교가 몇 곳이 있었습니다. 그 중 영등포 지역 내 영동초등학교가 처음으로 3월 15일 ~ 3월 29일까지 5, 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각각 남/여 집단으로 나뉘어서 '어린이 성교육 체험관' 교육과 '사춘기 노트 만들기'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5학년과 6학년의 반응에 차이가 있어

5학년과 6학년 친구들은 신체적인 차이도 있었지만 성에 대한 지식의 정도에서도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 교육을 진행한 선생님들의 평가였습니다. 5학년 친구들 보다는 6학년 친구들이 성교육을 받는 것에 대해 더욱 적극적이고 매우 흥미로워했습니다. 또한 6학년 친구들은 질문에 대한 대답의 정확도도 5학년 친구들에 비해 높았습니다. 자신의 신체 변화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그에 따른 궁금한 것이나 고민되는 부분들도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5학년 친구들은 자신의 신체 변화에 대해서 키가 크고 머리카락이 자라는 정도로 이야기를 할 뿐이었으며 크게 달라진 점은 모르겠다는 반응들이었습니다. 5학년 친구들은 성교육이라는 것에 대해 큰 이해가 없었으며 수업 중 외부로 나온 것을 더 큰 즐거움으로 느끼는 듯 하였습니다. 

'사춘기 노트 만들기'에서도 5학년 친구들이 6학년에 비해 지도자를 따라 하는 속도가 느리고 실수를 하는 부분도 더 많아서 담임 선생님이 함께 해주시는 것이 교육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체험을 통해 더욱 쉽게 전달하는 성교육

초등학교에서는 외부 성교육 기관을 찾아가 교육을 받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왔다 갔다 이동하는 방법에 있어서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지 않고 부모님들에게는 안전 상의 이유로 많이 불편해하고 있어, 학교에 와서 교육을 하는 형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하센터와 같은 성교육 기관에서 진행이 될 경우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좀더 실제적이고 다양한 교구를 통해서 더욱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며, 체험이라는 형식은 아이들이 전달하는 내용에 더욱 집중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성교육은 재미없고, 이상하고, 따분한, 수업이라는 부정적인 느낌 대신, 성교육은 즐겁고 재미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성교육에 대한 평가가 달라져

체험관 성교육에서는 교육을 시작할 때 사전 설문지를 받고, 교육을 마친 뒤, 사후 설문지를 다시 받고 있습니다. 

사전 설문지에서는 이전 성교육에 대한 경험의 유무와 느낌을 질문합니다. 아이들 대부분은 이전의 성교육에 대하여 ‘별로다, 매우 별로다’라는 의견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사후 설문지에서 오늘의 성교육에 대하여 평가할 때는 ‘좋았다’는 느낌으로 의견이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대부분 학교에서의 성교육이 재미없고 따분한 시간으로 인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또한 성에 대해 이상한 교육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하!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아하센터)와 같은 성교육 전문 기관에 방문하여 체험 형식의 성교육을 받음으로써 아이들은 성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을 줄이고, 좀더 구체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을 긍정적이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아하!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아하센터)
문화교류팀 양윤경
정리 이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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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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