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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에는 어떤일이?

아하!사이버상담지기 워크숍-"아싸! 모여라"

"싸! (아하!사이버상담지기) 모여라!" 워크숍

- 아하!사이버상담지기 워크숍

 

 

 2013년 7월19일에는 아하!센터 사이버자원상담원선생님들과 함께 우이동 월벽타운으로 1박2일 워크숍을 떠났어요. '아싸(아하!사이버상담지기)모여라!'라는 타이틀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기존상담원과 신규상담원간 관계를 형성하여 사이버상담원 내부의 결속을 다지고 쉼을 통한 상담원의 소진을 예방하여 상담활동에 개개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어요.

 

 특히 이번 워크숍은 올해 위촉된 신규 자원상담원 선생님들께서 장소섭외와 답사, 함께 즐길 프로그램들을 직접 준비하고 진행하여 그 어떤 때보다도 알차고 만족도가 높았던 워크숍이었답니다.

 

 모처럼 센터가 아닌 외부에서 모인 사이버자원상담원 선생님들은 함께 고기도 구워먹고 게임도하고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 꽃을 피우며 밤을 하얗게 지샜다는 후문^^

 

 다음날(20일)은 전날 게임에서 진 팀이 차려준 맛있는 김치찌개로 하루를 시작하며 가까운 계곡으로 가서 발을 담그고 도심속의 자연을 마음껏 즐겼어요. 이후에는 맛있는 점식식사와 전통차를 즐기며 마지막까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우리 사이버자원상담원 모임의 매력은 대학생, 직장인 등 연령도 직업도 다른 사람들이 '성'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학연, 지연, 종교, 세대, 연령을 초월한 관계라... 멋지지 않나요^^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사이버자원상담원 모임의 장점을 살린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자원상담원선생님들 개개인도 그동안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신규선생님들께서는 모임에서 느꼈던 낯설음을 해소 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래는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상담원선생님들의 소감나눔입니다.

 

 

- 단체로 가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편안하고 좋았다. 서로 많이 친해진 것 같고 내년에 또 가고 싶다.

 

 

- 작년 워크숍 때도 선생님들과 친해지고 재미있어서 올해 기대 많이 했는데 기대했던 만큼 신규선생님들이랑 금방 많이 친해질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 전화상담원으로 활동하다가 사이버상담에 들어와서 그동안 사실 좀 어색하고 어떻게 가야 할지 방향을 잘 못 잡았었는데, 그 이유가 친목이 잘 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2주에 한번가도 공부만 하고 오니까 스터디 할 때 내가 이런 말을 해도 되나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갈피를 못 잡았었는데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것이 너무 잘한 것 같다. 또 다른 나의 식구가 생긴 것 같고 선생님들 만나서 너무 좋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서 좋다. 앞으로 계속 사이버상담을 하고 싶다.

 

 

- 좀 늦게 도착해서 아쉽다. 퇴근 후 모이는 거라 처음에는 다들 지쳐있었는데 같이 게임하면서 활기를 되찾고 얘기도 많이 나누고 그래서 너무 좋았다. 역시나 즐거운 워크숍이었다. 잘 쉬다 가는 것 같다.

 

 

- 워크숍 준비위원회를 하면서 게임도 만들고 열의에 불타있었는데 당일 되니까 몸이 힘들었다. 선영샘이 게임 잘 진행해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즐겁게 즐겨주셔서 준비한 입장에서 감사드린다.

 

 

- 다같이 준비한 워크숍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웃으면서 선생님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고 가는 것 같다.

 

 

-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이 오랜만인 것 같다. 본의 아니게 모임에 늘 빠져서 소홀한 느낌이었는데. 오랜만에 함께 늦게까지 얘기할 수 있어서 너무나 즐거웠다.

 

 

- 아하!에서 워크숍 갈 때마다 새로운 곳에 가는 것이 너무 좋다. 서울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서 좋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글, 상담사업팀 이다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