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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에는 어떤일이?

성폭력가해자 액션러닝 집단상담지도자 워크숍

성폭력가해자 액션러닝 집단상담지도자 워크숍

 

 

 

 

717, 18, 193일에 걸쳐 1차 성폭력가해자 액션러닝 집단상담지도자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지역의 상담센터 실무자등 청소년 가해자를 만나고 있는 상담실무자, 아하센터 자원활동가를 포함해 총 19명이 워크숍에 참여하였습니다.

 

3일의 워크숍을 진행해주신 최대헌 선생님은 심리극장 청자다방의 대표이며, 사회심리극을 통해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과 꾸준하게 교류를 하고 계시답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성폭력 가해자 집단상담을 위한 액션 러닝을 주로 다루었고, 액션러닝을 익히고 또 다른 청소년을 만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는 워크숍으로 3일 동안의 작업을 통해 스스로 많은 감동을 느낀 참여자들의 열기로 인해 8월에 예정중인 2차 성폭력가해자 액션러닝 집단상담지도자 워크숍도 대기자를 받아야 할 정도로 신청이 들어오고 있답니다~

 

다음은 참여자들의 의견입니.

 

 

 

 

행위를 통해 적응성을 키운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이코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현 문제를 해결하는 점이 과거의 트라우마를 찾아 해결하는

형식이었나란 생각이 들어 해소되는 것을 목격하여 한편으로는 속이 후련함을 경험하기도

하고 과거를 회상해야 하는 점이 어려운 점인데 어떻게 드러낼지 과제인 것 같습니다.“

 

처음 접하는 사회 심리극이라 기대 반 설렘 반이었는데 첫 인사부터 마음의 문을 열어 주

셔서 몰입해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자주 기회 있길 원하며 감사합니다

 

강사의 전문성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TV로만 보다가 실제로 경험하면서 인간관계의 다양성을 새삼 느꼈고 자신의 트라우마로 인해서 겪는 고통을 객관화시켜서 마무리하기까지 놀라고 감탄을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글, 상담사업팀 위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