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아하!는 _ing] 양육자를 위한 안녕, 나의 사춘기 북토크

아하! 에는 어떤일이? 2021. 12. 1. 21:41

아하!센터의 자랑 '안녕, 나의 사춘기' 작가님들

 

아하!센터 20주년 기념 온라인 페스타 '스무살, 아하!는 ing' 의 세번째 날입니다. 

12월 1일 수요일 19시 30분 아하!센터 본관 밀크방에서는 우리의 자랑, 두 분의 작가님을 모시고 양육자를 위한 "안녕, 나의 사춘기" 북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의 뜨거웠던 열기와 열정을 여러분과 함께 나눠볼까 합니다.

 

양육자들의 '찐' 질문과 작가님들의 '주옥'같은 답변을 공개합니다. 두둥<넷플릭스 효과음♬>

 

Q 1. 서로 똥침하는 형제에게 뭐라고 얘기해줘야 하나요?

A 1. 무조건 행동을 제재하기 보다는 그 행동을 하거나 받았을 때 느낌, 기분을 함께 이야기 해보세요. 중요한 것은 누군가 불편하다면 그 것은 잘못이니 반복해서 이야기 해주세요. PS. 양육자가 되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Q 2. 남자아이 성교육을 하려는데, 월경교육 해야 할까요? 

A 2. 성별 이즈 낫 임폴탄트!! 월경에 대해서도 남자 청소년이 알아야 합니다. 서로의 몸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Q 3. 아들이 몽정과 소변을 구분하지 못할까봐 걱정합니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A 3. 구분하지 못할 수 있어요. 하지만 굳이 구분해야 한다고 알려주는 것보다는 내 몸의 다양한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세요! 

 

Q 4. 할아버지가 귀엽다며 아이에게 계속 스킨십을 하시네요. 아이는 싫다고 했는데 저는 도와주지 못했어요. 이럴 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았을까요? 

A 4. 당시에는 말하지 못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나중에라도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야 해요. 따로 시간을 내어 그때 불편했던 감정을 보듬어주시고 아이의 불편함을 존중해주세요. 할아버지 이제 그만~!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주신 (수백명 같았던) 많은 참여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ing'.

우리 아이의 사춘기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안녕, 나의 사춘기" 를 가까운 서점에서 찾아주세요. 

남은 이틀의 온라인 페스타도 많.관.부!

 

 

글. 성인권상담팀 강자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