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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십대의 물결/아하! 청소년 활동

2019 성평등한컷 공모전 수상작 소개 #2

🍎2019 성평등한컷 수상작🍎
유쾌한컷 상을 받은
또 다른 작품을 공개합니다.🤓

[설명글]
성평등한컷 공모전 수상작 소개 #2
한 청소년이 말합니다.
여성은 꾸밈을 강요 받아 왔다.
화장을 하지 않았다고 집 밖으로 나갈 때 마스크를 쓰거나 창백해서 아파 보인다 입술에 뭐라도 바르라는 말을 듣거나 남들 눈 좀 신경 쓰라는 말을 들을 일도 없어야 했다.
그 청소년이 또 말합니다.
어릴 때부터 주입 받은 '여잔 예뻐야 한다'라는 말이, 흔한 화장품 광고와 성형외과 광고들이, 수많은 미디어 속 사람들이 우리가 이렇게 되도록 만들었다. 우리는 그동안 남을 너무 신경 써왔다.
그 청소년이 또 말합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더 아끼고 사랑할 필요가 있다! 더 이상 남들이 가진 미의 기준에 자신을 끼워 맞추지 말고 나를 위한 삶을 살자.
유쾌한컷
제목: 과거, 처음, 실천과 현재
"내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거나, 화장을 하지 않거나, 편한 운동복을 입고 다니며 운동장에 나가서 축구를 하거나, 군인 또는 경찰이 되거나, 그 외에도 무엇을 하든지 여성스럽지 않다는 말을 듣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하!센터는 청소년의 성평등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성평등한컷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총 75컷이 접수되었고, 수상작 7컷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그 중 유쾌한컷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 청소년은 탈코르셋을 "나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공감하시나요?
주최: 서울특별시
주관: 한국YMCA,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성평동
문의: 02-2677-9220
aha@ahacent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