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께도 성교육을! 교원원격연수 성교육강의 촬영현장을 공개합니다!!

아하! 에는 어떤일이? 2017. 7. 19. 10:02

학교에서 수 많은 학생들을 만나시는 우리 선생님들!

아이들 못지 않게 선생님들께서도 성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실텐데요.

 

아이들의 성문화도 함께 나누고

성관련 고민이나 어려움도 적극 도와주실 수 있도록

아하!센터가 교원원격연수과정 중 성교육강의 제작에 함께했습니다!

 

선생님들을 위한 성교육 족집게 인강이라고 할 수 있겠죠!!

 

특히 대선 이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성소수자 이슈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입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간담회 형식으로 촬영이 이루어 졌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비온뒤무지개재단 상임이사 한채윤 선생님의 따뜻한 진행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사, 학부모, 청소년이 함께 모여 평소 궁금했던 점,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강사:

학생이 청소년의 입장에서 생각하실 때 선생님들이 어떤 부분들을 조금 청소년들을 이해했으면 좋겠다 생각하신 거 없으세요?

 

청소년:

저는 사실 이런 주제에 대해서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공부를 하시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제가 이거에 대해서 아예 관심이 없었던 시절에도 선생님들이 하는 말씀이 어 저거는 좀 잘못된 거 같다 하는 언행들이 있었거든요. 그런 것들은 다 무관심하고, 고민을 안해보기 때문에 나온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그냥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한다는 것 만으로도 그런 무관심한 얘기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어요.

 

교사:

그러니까 선생님들 발언을 한번 리스트를 작성해야 될 거 같아요. 그래야 또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잖아요 그냥 습관적으로 하는 말이고 본인에 의해는 아무 의식 없이 하는 말들이….

 

강사:

 그러니까 학교 선생님에게 상담을 한다면 선생님을 믿는 상태에서 나를 야단치거나 나쁘다고 얘기하지 않을 거라고 믿어야지만 상담이 가능하니까, 그래서 아주 상담이 예상보다는 많겠지만 또 아주 극소수겠죠. 지금 제일 문제는 부모님들이 이해 못하신다는 거도 굉장히 큰 문제니까요.

 

학부모

저도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만약에 제 아이가 이런 동성애자라고 저한테 고민상담을 했을때 저는 어떨것인가

 

청소년 성소수자 이해하기!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오해, 그리고 상담과 대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참여한 분들은 서로 이야기 하며 많이 배웠다! 학교가 차별없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후기도 들려주셨는데요!

 

선생님, 학생, 학부모님 뿐 아니라 우리 모두 관심을 갖는다면

앞으로도 학교가 더 평등하고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강의는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올해 말쯤 에듀니티 행복한 연수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happy.eduniet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