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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에는 어떤일이?

2016 춤바람커뮤니티 선유도에서 진행된 따끈따끈한 공연실황을 전합니다

<2016 춤바람 커뮤니티>


아하!만의 특별한 성교육! 몸동작프로그램을 위해 뭉쳤다!!!!!

4년만에 드디어 아하!의 이름을 걸고 무대에 서게 되는데~

 2016년 9월 24일(토) 선유도공원에서 진행된 아하! 몸동작 활동가샘들의 생생한 공연현장을 공개합니다.






  서울무도회에서는 다양한 춤판이 벌어졌어요.
모든 사람들이 다함께 어우러져서 드럼과 드럼펫 리듬에 맞춰 신나게 행진~!!!!!
 





그리고 리허설을 마치고 모래바람을 휘날리며 맹연습 돌입!







두근두근 다가오는 순서~~ 

리허설을 보니 나이와 성별 상관없이 몸으로 즐거움, 신남, 사랑스러움, 열정등을 뿜어내면서 다채로운 공연들이 이어졌습니다.






의지를 다지며 얍!!!!!!!!!! 








몰입하는 눈빛!! 서로 교감하고 호흡하는 움직임!!!!!!

마이크를 사용하여 대사를 내뱉기도  하면서 중간중간 관객을 조용히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후련하게~뿌듯하게~






<활동가 소감>

 

- 몸으로 대화를 한다는 것이 어떤건지 알 것 같아요. 몸동작으로 성교육을 하면서 나 스스로 말로만 내뱉는 것이 많았는데 내 몸에 집   중하는 법, 움직이는 법, 대화하는 법을 직접 느끼게 되어서 훨씬 유용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정형화된 춤보다 자연스럽게 나오는 몸움   직임이 더 아름다웠어요.

 

- 나의 몸과 타인의 몸이 어떤지 들여다보는 시간이 소중했고, 마음껏 표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 몸이 말랑말랑해지는 시간이었어     요. 몸뿐만 아니라 성격까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놀라운 경험을 했어요. 신뢰와 믿음이 생기고, 에너지 교류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느끼고, 섬세하게 감정과 몸움직임을 느끼면서 가슴   에서  사랑이 싹트는 경험을 했네요.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하!활동가들의 즐거운 몸소통은 계속됩니다.








사진.  자원활동가 조희주, 교육팀 박효정

글. 교육팀 박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