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동아리에는 어떤 변화가?

작성일 : 11-01-26 18:14             
2011, 동아리에는 어떤 변화가?
글쓴이 : 아하지기 (124.60.216.5)  조회 : 208  

2010년 동아리 입회식

새로운 담당 선생님이 오셨어요.

안녕하세요!!

2011년도 동아리 사업을 맡게 된 한승준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쭉... 교육사업팀에 있었습니다. 주로 섹슈얼리티 체험관을 비롯, 다양한 센터 내부의 성 관련 교육들을 도맡아 진행했던 선생님이었어요. 교육 때, 나를 한번 만나봤던 친구도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재작년부터 작년까지 <우리두리> 동아리를 맡아서 진행했는데, 올해는 유경 쌤의 뒤를 이어 전체 동아리 사업을 맡게 되었네요. 뭔가 얼떨떨하고 방향은 잘 잡히지 않지만, 일단 기분은 좋습니다. 청소년 여러분들과 좀 더 많이 만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제 자리는 여러분들이 굳이 찾지 않아도 되도록, 사무실 들어오자마자 딱 보이는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좀 추운 자리긴 하지만, 뭐 여러분들이 저를 찾아 다닐 필요는 없어서, 좋은 자리라고 생각하고 만족하고 있어요.

행사 진행 중인 한승준 선생님
 
2011년도에는,

2010년도, 아니 그 이전부터 추구했던 동아리 운영 목표를 계속 가져갈 생각입니다.
원래 동아리라는 건 어른들에게 우리가 뭔가 잘하고 있다고 알려주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거든요.
주체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회원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면서 공동체 생활을 익혀나가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 그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실 점점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그런 방법들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때론 실수할 때도 있고, 때론 힘들어할 때도 있고, 때론 싸울 때도 있어도 누군가와 계속 함께한다는 건 참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들을 통해 새로운 방법들을 찾아가고, 상대방과 함께 만들어 가면서 차근차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성장해 나갈 수 있겠죠. 여러분들의 삶이 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과정에서 조금씩 보이지 않게 도와주는 것.
그게 동아리 지도자로서의 역할이자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아리는 지도자가 만들어 주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만드는 거니까요.

그리고 그게 2011년도가 되어도 변하지 않는 방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기존에 해왔던 다양한 활동과 다른 사람들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도 빠지지 않겠죠.

하지만 그건 제가 만들어서 여러분에게 주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과 앞으로 1년 동안 착실히, 함께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자 그럼~~ 다 같이 함께하시죠!!

<교육사업팀 한승준>


그럼 2011년을 끌어갈 동아리 연합 회장과 부회장의 소감을 들어볼까요?

선거 당시 두 후보 출마의 변

안녕하세요!! 2011년도 연합회 회장이 된 여의도 여고 <애우리>의 박민정입니다.

회장에 출마하게 된 건 저희 <애우리>를 담당하시는 송이 쌤의 추천을 받아서 나가게 되었는데, 덜컥 회장이 되어서 걱정이 많아요. 모르는 것도 너무 많고,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회장이라니.. ㅎㅎ

다른 건 몰라도 시간 약속은 잘 지키고,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이기 때문에, 연합회 회의 때마다 열심히 꼭꼭 참여 잘 하겠습니다. 뽑아주신 분들께 부끄럽지 않으려면, 책임감과 적극적인 모습도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 할께요.

아직 YMCA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연합회 활동도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다 같이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년 동안 즐겁게 함께 했으면 해요!!
열심히 활동 잘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여의도 여고 <애우리> 박민정


저는 2011년도 연합회 부회장인 서울방송고등학교 동아리 <색끼손가락>의 서주완입니다.

사실 신혜선 선생님께서 저에게 연합회 부회장에 나가면 어떻겠냐고 하셔서 나가게 되었는데, 아직 전부 잘 모르기도 해서 부회장으로서 잘 이끌어 나갈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의 장점인 긍정적인 마음으로 어려움이 있어도 웃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뽑아 주신 만큼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하는 부회장이 되도록 열심히 할께요!!

서울방송고등학교 <색끼손가락> 서주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