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도 이렇게 즐거울수가? '아하! 대상별 성교육 캠프'

여자청소년의 몸에 대한 긍정성을 회복하기 위한 주말 성교육 캠프

ㄷㄷㄷ프로젝트(당하고 차고 돌한 여자청소년 만들기 프로젝트)’

&

남자청소년의 성감수성 향상을 위한 주말 성교육캠프

마성캠프(음을 움직이는 교육 캠프)’

 

지난여름부터 아하!센터는 여자중학생 1, 2학년과 남자중학생 1, 2학년을 위한 성교육캠프를 진행하였다. 각 성별에 맞춘 이번 성교육캠프는 동성의 성교육 진행자로만 구성하여 동성 간의 더욱 긴밀한 소통 및 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양육자의 섹슈얼리티를 돌아보며 청소년의 성 발달 및 특성을 이해하고,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양육자교육도 함께 제공하였다.

먼저 725() 아하!센터 본관에서 하루 동안 여자 중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여자청소년 주말 성교육 캠프[ㄷㄷㄷ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ㄷㄷㄷ프로젝트성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신체와 정신의 변화 과정 속 우리의 감정 상태을 공유하고, 월경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을 전환하는 기회를 가지며 한국 사회에서 여자애라는 타이틀이 가진 언어의 힘을 비틀어보는 시간을 경험하였다. 또한, 여성의 강인한 이미지를 통해 자신의 일에, 삶에 집중하는 여성의 에너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몸 훈련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내 몸을 밀도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더불어 지난 829() ~ 30(), 1017() ~ 18() 2회로 12일 동안 남자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남자청소년 주말 성교육캠프-마성캠프가 진행되었다. 단순한 성교육을 넘어 공동체 생활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 구체적인 감정표현을 훈련하여 소통하는 방법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남자지도자와 함께 정확한 성지식을 익히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여러 명의 남자지도자와의 활동으로 다양한 남성모델을 접하고 스스로 어떠한 남자로 성장할 것인지 고민, 다짐하며 남성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서로 축복해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글. 교육사업팀 조민정

장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