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지기"는 청소년성문화또래지도자 동아리의 줄임말입니다.
또래지기는 청소년들 스스로가 성의 다양성에 대해 편견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성관련 사회적 이슈를 토론하고, 즐겁고 건강한 청소년 성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과 축제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15세~18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활동 할 수 있고, "애칭"을 사용해 평화로운 관계 맺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또래지기는 1999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7기 신입회원을 맞이했습니다!
또래지기의 신입회원 면접을 사진으로 만나보시죠:D
2015년 3월 21일 토요일, 면접 당일 오전부터 또래지기 기존회원들은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또래지기 신입회원 면접 준비를 했답니다.
회의가 끝난 후엔 바로 면접대기실과 면접실 준비를 했었고요^^
시간이 흘러 또래지기 신입회원 지원자들이 하나둘 도착했고,
서로서로 설렘, 떨림, 긴장감을 가지고
17기 또래지기 신입회원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문을 열어주는 사람도, 들어가는 사람도 참 많이 떨려했어요 ㅎㅎㅎ
1:2 면접에서
어떤 질문과 대답이 오고갔을까요?:)ㅎㅎ
모든 면접이 끝나고,
신중하고 꼼꼼하게 지원자들을 살피고 있는 봄이와 세구입니다:)
채점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된 회원들에게 합격 전화를 돌리고 있는 봄, 세구, 잔디~
매우 기뻐하는 회원들 목소리에 또래지기들 모두모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ㅎㅎ
<또래지기 신입회원 면접 소감>
- 준비하는게 힘들었지만 분담한 역할 수행이 잘 이루어져서 좋았다.
- 또래지기 17기 면접이었다. 뽑힌 사람들이 다 좋아보여서 다행이다. OT준비도 잘했고, 1년 활동이 기대된다.
태어나 처음으로 면접관을 했는데 아직 사람을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이 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아침부터 선배들이 함께 해줘서 좋았다. 면접까지 잘 마무리 된것 같아 좋다. 다음주 오리엔테이션도 잘 진행되면 좋겠다.
면접관을 하는게 힘들었는데 합격전화를 돌리고 나니 후련하다.
면접준비와 진행으로 애쓴 우리 또래지기들! 고생 많았습니다~ 짝짝짝
앞으로는 함께할 신입회원들의 활약도 기대해보겠습니다:)
글, 사진. 교육사업팀 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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