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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십대의 물결/아하! 청소년 활동

우리 사랑을 이야기하자

작성일 : 09-08-28 14:10             
우리 사랑을 이야기하자
글쓴이 : 아하지기 (59.15.196.148)  조회 : 243  


안녕하세요. 저희는 서울지역 청소년YMCA연합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우사이 동아리입니다. 1998년 창설되어 12년의 전통을 이어오는 동아리입니다^^* 
서울문영여자고등학교라는 이쁜 학생들만 있는 학교 안에 동아리로 매년 학교에 1학년들이 들어오면 새로운 신입생들을 뽑습니다. 

여우사이는 ‘여기서 우리의 사랑을 이야기하자’라는 뜻으로 매년 계획을 세워 특정하게 한주제로 활동하기보다는 다양한 활동을 하기위해 노력중이고 올해는 ‘성’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잘못된 남녀성역활 인식을 바로 잡아주고, 여러 가지 사회적 성문제점에 대해 토의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C․A시간에는 아하!센터에서 오시는 조혜미 선생님과 함께 성교육 등을 하고 있고 서울지역 청소년YMCA연합회에 속하여 11기 5명과 12기 6명이 학교 안팎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최근 활동 소개 

학교 CA시간에 모임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이상적인 몸과 서로의 고민과 콤플렉스 등을 이야기하며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지요~ 

서로 이상적인 몸을 그려보고 같이 이야기 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A4용지에 자신의 이상향의 몸을 그리고 옆에 설명을 덧붙여 각자의 이상적인 몸을 표현해보았는데 각자 자신이 원하는 이상향의 몸은 조금씩 다른 면도 있었지만 비슷한 부분이 좀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동아리 회원들 사이에서 반응도 좋았고, 외모지상주의를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 많이 있었습니다. 

서로의 고민과 콤플렉스를 이야기하고 해결하는 부분에서는 A4용지에 익명으로 자신의 고민이나 콤플렉스를 써서 서로 돌아가며 다른 사람의 고민과 콤플렉스를 읽어보고 해결방안을 같이 논의했어요. 각자의 고민이나 콤플렉스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해주니깐 서로 걱정을 덜 수 있고 콤플렉스를 공유하면서 동질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활동이었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 동아리 자랑 

우리 동아리 자랑하면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ㅋㅋ 
그중에 첫 번째는 인원수가 적어서 단합이 잘 된다. 우리 동아리에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선후배간의 사이가 무척 좋습니다. 
특히 선배들이 후배들을 잘 챙겨주기 때문에 늘 훈훈한 분위기를 유지한다고 말하는 후배가 있을 정도로ㅎㅎ 
선후배가 서로 챙겨 관계가 좋고 같은 동기들과도 사이가 좋아서 절대로 never 싸울 일이 없다는거!! 

두 번째 자랑거리는 저희 동아리가 또 참여율이 높아요ㅋㅋ 학교CA시간 말고도 평소에 틈틈이 만나고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빠지는 사람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저희 동아리에서 많은 참여율을 발휘하여 서울지역 청소년YMCA연합회 총무도 나오고 아하!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위원 3기로 2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 동아리가 좀 대단한 동아리라고 보시면 되요~ 

세 번째는 동아리 회원들이 여우사이에 들어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참여율도 좋다는 얘기도 있고 적극적이라는 얘기도 있고ㅎㅎ 

자랑은 여기까지 하는걸로 할께요! 
더 궁금하신점이 있다면 저희 활동할 때 찾아오세요~~ 

지금까지 여우사이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