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첫째주 토요일, 아하!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2014년에 활동할 청소년 동아리 입회식과 8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입회식과 위촉식은 11명의 8기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기획 및 진행되었고, 청소년 동아리 회원 65명 등 총 76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습니다.
이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1부-오프닝,회원교육, 2부-포스트플레이, 3부-입회식&위촉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1 부 > 오프닝 * 8기 청운위 및 각 동아리(여우사이, 또래지기, 작은그늘, BOM, YA!동아리), 동아리 담당 지도자 및 자원활동가 소개 * 회원교육 : YMCA의 이해
▲ YMCA 회원교육
< 2 부 >
포스트플레이
▲2부 포스트플레이 - 청소년 권리 증진
* 청소년이 침해받은 권리 사례 나눔과 문제 해결 방안 도출,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해 할 일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 포스트플레이- 생명.평화 감수성
* 게임을 통해 생명.평화 감수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2부 포스트플레이- 성지식 스피드 퀴즈
* 사춘기 성지식 스피드 퀴즈를 통해 성에 대한 이해 및 가치관 확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3 부 >
* 환영의 인사 : 이명화 센터장, 문화연 선배
* 문화연 선배의 신입회원 뺏지 수여
* 동아리 대표 임명장 수여
* 8기 청운위 위촉식
* 단체사진 및 동아리별 사진촬영
▲ 3부 입회식 및 위촉식
▲ 단체사진
▲ 8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감>
* 동아리 소감
- 다른 동아리 회원과 함께 활동하여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 생명평화 감수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입회식이라고 해서 굉장히 엄숙하고 딱딱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입회식을 치룬 것 같고, 앞으로의 활동이 재밌을 거 같아 만족스러웠다.
- 이런 동아리 활동을 알게 된 것이 지금이라 아쉽다. 지금보다 그 전에 알았다면 동아리 회원과도 더 친해질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앞으로 더 친해지고 함께 열심히 활동 하고 싶다.
- 입회식만 하고 행사가 끝나는 줄 알았는데 회원교육으로 포스트 플레이가 진행되어 몰랐던 생명평화감수성이라든지 청소년의 권리 등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였다.
- 우리나라 중에서 청소년 성문화에 대해 개방적인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공간은 색달랐다. 하고 싶은 얘기가 더 많았지만 시간에 쫓겨 다 이야기 하지 못해 아쉬웠다. 성지식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어 좋았고, 거부감 없이 말하는 다른 동아리 회원들이 놀랍기도 하고 신기했다.
- 입회를 위해 뺏지를 받는 과정에서 동아리 신입회원 대표로 무대에 오르기도 하고, 무엇보다 졸업한 선배에게 받아서 뜻 깊었다.
* 8기 청운위 소감
- 아하!센터의 많은 청소년 동아리 회원들 앞에서 청운위 위촉장을 받으니 떨리기도 하고, 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
- 위촉식을 함께 준비하고 기획하는 과정에서 8기 청운위가 서로 의지하게 되었고, 아하!센터 8기 청운위로서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었다.
- 이번 활동을 통해 청운위의 주체적인 기획력과 활동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활동을 진행하고 주도해보는 경험을 통해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아하!센터 청소년들에게 많은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
글. 8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마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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