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캠프(연애인문학 캠프)’ 다녀왔어요 ^^

 

 

 

 

아하!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1381() ~ 3() 27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캠프(연애인문학 캠프)’를 다녀왔어요. 작년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캠프의 프로그램을 다듬어 올해도 현실과 판타지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며 연애에 대해 고민하는 십대, 연애가 하고 싶지만 잘 풀리지 않는 십대, 연애지상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것이 불편한 십대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1:1의 친밀한 관계 맺기로서의 연애에 대해 생각해보고, 연애주체로서의 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준비를 할 것인지에 대해 철학적 인문학적 사유를 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그런데 왜 ..캠프(연애인문학 캠프)’냐구요?

2010 청소년 성문화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원하는 성교육 내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7%연애1위로 꼽았어요. 또한 연애 경험 유무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0.6%경험이 있다고 대답해 과반수의 십대가 연애를 경험했음을 알 수 있었죠. 십대들은 성적주체로서 욕망과 판타지를 실천하고 있고, 이러한 실천 과정에서 의문과 궁금증이 생긴 십대는 연애에 대해 알기를 원하지만, 학교 교육과정 안에 연애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은 없습니다. 이에 아하!센터는 성과학적 지식이나 보호주의를 바탕으로 한 성교육을 넘어서, 23일 동안 자연 속에서의 공동체 생활, 생명평화 감수성 익히기, 몸동작 프로그램 등을 경험함으로써 타인과 소통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캠프를 기획했어요. 또한 정확한 성지식을 배워 내 몸의 건강과 위험상황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을 알 수 있게 하고, 십대 성문화를 공론화시켜 이야기함으로써 자신들이 성적존재이며 성적주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죠.

 

즐거웠던 캠프의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모두 반가워요(캠프소개 및 모둠별 친해지기)

 

친해지길 바래(친목 프로그램)

 

L.P.G.(생명평화 감수성 포스트) : 햄버거 커넥션

 

L.P.G.(생명평화 감수성 포스트) : 인권, 정체가 뭐니?

 

L.P.G.(생명평화 감수성 포스트) : 환경자석

 

L.P.G.(생명평화 감수성 포스트) : 성지식 스피드퀴즈

 

L.P.G.(생명평화 감수성 포스트) : 캠퍼들의 토크쇼 안녕하세요!

 

아하! 웃자! 놀자(몸소통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들려(연애 프로그램 1)

 

우리가 궁금한 연애(청소년 성문화 또래지도자 동아리 발표)

 

내 연애의 모든 것(연애 프로그램 2)

 

Falling in Love(모둠별 퍼포먼스 발표)

 

촛불의 밤

 

단체사진

 

 

 

 

마지막으로 ..캠프참가자의 소감을 들어보아요!

 

- 캠프동안 생각하고 말 할 기회를 많이 줘서 좋았다.

- 나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다.

-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것을 주제로 학습을 하고 게임을 즐겨서 더욱 더 좋았고, 나에 대해 성찰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 모둠 친구들의 연애 경험담도 듣고, 함께 웃고 즐기고 진지하게 얘기까지 해서 재미있었다.

- 10대들끼리 연애라는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 연애에 대해 좋은점과 나쁜점을 생각해보면서 새삼 느끼는 것들이 많았고, 마냥 연애가 좋은 것만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

- 남을 배려하는 것에 대해 다시금 깨닫고, 그 배려가 무척 중요하다는걸 알게 해주어 좋았다.

-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과 협동하는 것을 배웠다.

- 좋은 친구들을 사귀었고, 정확한 성지식을 알게 되었다.

- 도시에서 벗어나서 자연의 소리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

- 도시에선 느낄 수 없었던 자연과 교감하고, 생소한 주제에 대해 팀원들과 생각해보고 얘기나눈 것이 의미 깊었다.

- 성에 대해 부끄럽다는 생각을 고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 성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것이 부끄러운게 아니라는 걸 내 또래 애들에게 배웠다.

 

 

 

 

글. 교육사업팀 양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