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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에는 어떤일이?/그곳에 아하가 있었다!

모링 프로젝트 쇼케이스 현장을 공개합니다

1217일 아하!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 아하!센터)에서는 10대 성문화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성과를 나누는 모링 프로젝트 쇼케이스가 있었다. ‘모링 프로젝트10대가 자치 운영하는 성문화프로젝트로써, 아하!센터는 자원을 제공하고 10대 프로젝트팀은 주체적인 성문화실천과 언어를 생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프로그램이다.

 

베지토크샬롬, 마이 섹스두 팀은 2개월간 준비해온 프로젝트 내용을 다음 전시물들로 공간을 구성하였다. 각 팀마다 성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였다.

 

베지토크음식 만들기 워크숍을 하면서 성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프로젝트 팀으로, 그간 3회의 요리 워크숍과 섹슈얼리티 토크 진행을 하였다. 이번 쇼케이스에선 요리 레시피 및 기타 작업 전시를 통해 성적인 표현, 성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음식으로 비화 혹은 표현되는 현실을 꼬집었다. 또한 핫초코 밀크 크라임을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하였다.

 

또한 샬롬, 마이 섹스기독교 성윤리의 성소수자 혐오에 대한 10대 퀴어들의 토론 및 액션을 기획하는 프로젝트 팀이다. 또래를 대상으로 성소주자에 대한 설문조사 진행하였다. 또한 액션문구를 스티커, 버튼, 그래피티로 작업하여 쇼케이스에서 선보였다. 그간의 설문조사 및 작업과정도 전시하였다.

 

* 모링 프로젝트로 탄생한 작품들은 아하!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상시 전시된다.

 

 

 (모링 쇼케이스 인트로 공연장면, 아하! 또래지기)

 

 

(모링 쇼케이스 현장)

 

 

(먹는 표현으로 불리는 성, ‘베지토크전시물)

 

 

(‘베지토크팀이 음식을 만드는 과정)

 

 

(순결이라니 더러워, 소류 )

 

 

(우리들은 깨끗하다. )

 

 

(게이같다는 게 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