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10주년 리포트


[아하! 10주년 특별 사이트] 


10주년 특별 사이트 안내 

2001년 개관한 아하!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아하센터)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다. 10주년을 기념하여 아하센터 10년 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였다. 2011년 4월 ‘전문가 좌담회’로 시작해서 ‘십대 좌담회’와 ‘청소년 동아리 OB 수다 파티’, ‘청소년성문화열린토론회’, ‘아하!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아하센터 10년의 성과를 홍보하고 아하센터에서 활동한 사람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면서 임파워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아하! 10주년 기념 십대 좌담회] 



제목 : 10대들의 눈으로 본 섹슈얼리티
일시 : 2011년 5월 8일 
장소 : 홍대 1인 레스토랑 '델마(Del Mar)'
참가자 
[사회] 아하!센터 또래지도자 동아리의 최진솔 양 (17세)
여성가족부 청소년참여위원 김진수 군 (18세)
청소년 성소수자 인권운동 활동가 매미울적에 (17세)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민다영 양 (18세)
소녀들의 여성주의 연극모임 피쒸어터의 푸르른 양 (18세)
팬덤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온 방연지 양 (19세)

내용 
아하! 1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10대들의 좌담회’는 10대들이 모여서 10대 성문화 이모저모를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다양한 10대들이 서로 간의 차이를 발견하고, 그 차이 위에서 스스로 자신들의 성문화를 짚어보기, 그리고 어떤 성교육과 지원 등이 필요한 지를 함께 나누었다. 

좌담회 참석자들은  십대들의 욕구와 목소리를 부정하는 한국 사회와 어른들이 가진 문제점 또한 지적했다. 아울러 여성을 항상 수동적이고 무력한 존재로 놓는 성문화를 비판하면서, 십대들 사이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 외모지상주의에 어떻게 저항할 것인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나이 차별에 장애와 성정체성, 임신 등이 겹쳐지면서 이중 차별을 받고 있는 십대 장애인과 성소수자, 리틀 맘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었다. 배제와 차별이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권리와 자원을 나눌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 일치를 보였다. 끝으로 좌담회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십대들의 건강하고 주체적인 성 표현을 위한 교육과 지원이 절실함을 주장하였다.  

본 십대 좌담회 기사가 네이트온과 다음넷 등 포털사이트에 게재되자, 청소년의 성적 주체성을 둘러싸고 뜨거운 댓글 공방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를 통해 성교육 이슈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으며 공론화의 계기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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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10주년 기념 전문가 좌담회] 



제목 : 청소년과 함께 하는 성문화 운동의 오늘과 내일
일시 : 2011년 4월 26일
장소 : 신관 303호
참가자 
[사회] 김찬호 (성공회대 교양학부)
우옥영 (보건교육포럼 대표)
이명선 (인디여성연구소 소장)
이윤상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정유성 (서강대 교육학)
이명화 (아하!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 

내용 
아하! 10주년을 기념하여 가정의 달 5월에 아동․청소년 성 관련 이슈들을 돌아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코자 전문가 좌담회를 실시하였다. 그간의 아하!의 성교육과 성상담을 펼쳐온 10년 활동을 평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아하!는 십대 섹슈얼리티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십대와 발언하며 도전과 변화를 만들어왔다. 향후 청소년의 주체화를 위한 인프라와 사회적 환경의 마련을 위한 전략과 전술이 필요함을 공유하였다. 또한 아하센터가 갖고 있는 민관협력의 장점과 인적 자원의 안정성을 토대로 청소년과 성 인권을 이야기하는 단체들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모색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였다. 결국 청소년의 성 인권을 도모하는 성문화 운동이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될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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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좌담회는 서울신문에서 기획으로 취재를 하여 지면 1면에 톱뉴스로 올라갔고, 아울러 총 6꼭지의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아하! 청소년 성문화 열린 토론회 ‘롸잇나우’] 


제목 : ‘2012년, 십대 섹스 금지법안이 국회에 상정된다면?!’
일시 : 2011년 6월 18일(토) 오후2~5시
장소 : 신관 4층 하하허허홀
참가자 : 십대 청소년 110명

내용 
아하센터 성교육 체험관에 방문한 십대들의 쪽지 질문과 아하! 청소년 성문화 연구조사 결과에 근거하여 최근 십대가 성 관계에 대한 고민과 관심이 많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십대의 성관계에 대한 어른들의 우려나 어른들이 제시하는 대안이 아닌, 십대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청소년 성문화 열린 토론회 ‘롸잇나우’>를 개최하였다.‘2012년, 십대 섹스 금지법안이 국회에 상정된다면?!’이라는 가상의 이야기를 토론 주제로 설정하였다. 


110명의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십대가 섹스할 권리와 지원, 책임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눈 것만으로도 이번 토론회는 큰 의미를 가진다. 토론회 참가자들은 ‘섹스라는 단어를 이렇게 많이 얘기하고 들어본 것은 처음이었다.’,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이런 취지의 행사들이 많아질수록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청소년들이 이렇게 성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마음을 터놓고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드문데, 여러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와 같은 소감을 남겼다. 금기시되어왔던 십대들의 성행동을 공론화하여 십대가 담론을 형성하는 주체자가 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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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10주년 기념 행사] 


제목 : 생명·평화 십대들의 성! Ahahahaaha
일시 : 2011년 12월 9일(금) 오후5~9시
장소 : 아하센터 및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 하하허허카페
참가자 : 300여명

내용 
아하센터 10년 간의 성교육·성상담·성문화 활동과 그 성과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최영희 국회 여성가족위원장과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서울시 관계자 등의 축하인사와 더불어 지난 10년간 아하센터에서 자원 활동을 한 10명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그간 아하센터와 인연을 맺었던 청소년, 성교육 및 성상담 활동가, 외부 섹슈얼리티 전문가 등과 함께 ‘섹슈얼리티 토크’를 진행하였으며, 개그맨 최효종, 방송인 김미화, 뮤지션 신해철, 홍석천 등 유명인들이 십대들의 성 관련 쪽지 질문들에 대해 답변하는 코너를 영상으로 제공하였다. 축하 공연으로는 아하센터 활동가들의 재능 공연,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이야기꾼의 책공연>, 시민·예술가 공동제작프로젝트 삼바카니발의 브라질 타악 공연 <라퍼커션> 등이 있었다.


‘10주년 기념행사’는 10년을 함께 만들어온 아하센터 출신 실무자, 교육 및 상담 자원활동가, 청소년 동아리 회원, 자문위원 등이 함께 모여 10년을 기념하고 임파워링하는 자리였다. 또한 이 자리에 성교육 및 성상담 전문기관, 청소년 기관, 교사, 시울시 및 연계기관 관계자 등을 초대하여  대외적으로 아하센터의 성과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하! LG바디피트 협찬 안내] 



제목 : LG바디피트 협찬 안내
기간 : 2011년 11월 ~ 2012년 10월 (1년)

내용 
2011년 11월부터 1년간 LG바디피트에서 매달 6,000개의 생리대를 지원 받고 있습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성교육 아하! 섹슈얼리티 체험관, 초등학생 및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성교육 아하! 해피버스ting 출강 성교육, 그 외 출강 성교육, 아하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 및 초등학생 동아리 아이들에게 배포될 예정입니다. 



아하!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기획부장 박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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