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움직이는 성이야기 캠프, "마성캠프"

마음을 움직이는 성이야기 캠프, 마성캠프



아하!센터는 남자청소년들만을 대상으로 성 이야기를 나누며 성평등한 가치관을 가진 남자청소년이 되도록 마음을 움직이는 캠프 "마성캠프: 마음을 움직이는 성이야기 캠프"를 진행한다. 지난 8월에도 아하!센터를 찾아온 남자청소년들과 함께 1박2일간 함께 지내며 성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처음 만나 어색한 사이지만 서로 게임을 통해 조금씩 마음을 열고, 1박2일을 평화롭게 지내기 위한 서로 지킬 약속도 만들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에는 마성캠프가 성이야기 캠프인 만큼, 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성에 대한 이야기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도 생각해보고, 그 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성지식들이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던 것인지 즐거운 스피드 퀴즈로 점검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남자청소년들이 서로 친해지고 성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는 동안, 아하!센터의 또 다른 공간에서는 남자청소년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이 모여 어떻게 함께 지내면 좋을지 고민을 나누었고 자녀 성교육에 대해 배웠다.


 

 


그리고 오후시간에는 남자청소년과 양육자가 만나 춤추고 몸을 움직이며 소통하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서로 하지 못했던 말,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저녁시간에는 평소에 쉽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남자들끼리 모여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에 궁금했지만 물어볼 곳이 없었던 성에 대한 솔직한 질문들도 해보고, 일상생활에서 남자라서 겪어야 했던 경험과 고민들을 털어놓고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만들었다.

 

 

 

 

 

캠프의 이튿날은, 남자청소년들이 모여 성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일상에서 쓰는 혐오표현들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나는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을 나누었다. 그리고 '남자답게'라는 역할에 맞추느라 힘들었던 경험들을 털어놓고 나와 달라서 어려운 성역할 고정관념대신 나다운건 무엇일지 이야기나누며 앞으로의 다짐을 나누었다.

 

 

 


 

 

"마성캠프: 마음을 움직이는 성이야기 캠프"는 생애발달주기 상 전환기를 맞이하는, 초등학생때와는 또 다른 성문화를 만들어가는 14~15세 남자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 성교육을 제공하며, 성평등한 감수성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자라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성캠프는 11월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11월 17일(토) 10시부터 16시까지, 기존의 1박2일 숙박형 캠프는 아니지만 종일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6만원으로 남자청소년의 참가비와 양육자 성교육 참가비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현재 신청접수 중이니 아래 첨부한 링크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는 아하!센터 기획협력팀 02-2677-9220(내선 3번)으로 연락 시 가능하다.

신청서링크) https://goo.gl/forms/G9bFywB0xP4Fx8eU2

 

 

 

 

아하!센터는 여성혐오와 불평등, 성차별이 만연한 현재 우리 사회에서, 남자청소년이 성평등한 감수성을 갖고 배려와 존중을 배우며 평등하고 평화로운 성문화를 만들어가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남자청소년들이 정확한 성지식을 배우고 관계에서 소통, 존중, 배려를 배워, 보다 성평등한 감수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마성캠프: 마음을 움직이는 성이야기 캠프"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