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하! 성교육지도력양성워크숍 ‘몸동작으로 만나는 성교육’>

아하! 에는 어떤일이? 2018.04.18 16:28

 2018년 봄의 시작과 함께 지난 313일부터 14 아하!센터가 가지고 있는 몸동작 성교육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아하!센터에서 몸동작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할 자원활동가를 양성하는 성교육지도력 양성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틀 간 진행 된 워크숍에서는 몸과 섹슈얼리티의 연결고리들을 잘 이어줄 수 있는 이론수업과 아하!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생한 프로그램을 직접 몸으로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 알찬 워크숍!!

 생생했던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8년 성교육 지도력 양성워크숍에는  아하!센터의 몸동작 프로그램을 실제 성교육현장에서 활용하고자하는 실무자와 활동가, 청소년과 성교육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날, 아하!센터의 몸동작을 활용한 성교육을 하게 된 과정과 필요성에 대한 아하!센터 박현이 부장님의 강의와 우리가 일상생활 속 미디어에서 접하고 있는 몸 움직임들에서 벗어난 다양한 몸의 표현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제환정 선생님의 이론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몸, 섹슈얼리티와 만나다(박현이-아하!센터)                               △ 몸, 움직임, 그리고 나 (제환정-한국예술종합학교)


 <참가자 소감>

- 몸을 이용하는 것이 부끄럽다고 생각했는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줌.

- 성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었다. 외모지상주의에서 시작하는 성문제를 알 수 있었고, 몸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연계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 획일화된 성교육을 넘어 자기주체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으로의 발전된 성교육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미디어를 통한 성인식이 청소년에게 또한 일반 성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대한 근거를 확인할 수 있었고, 몸동작, 스킨십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이해할 수 있었다

몸에 대한 이해도, 예술과 광고 속에서 비춰진 몸에 대한 인식들 

-이론과 실습을 통해 성교육 성적존재로서 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tip을 얻었다

젠더롤에서 벗어난 광과의 예시와 젠더롤을 학습시키는 미디어 방식에 대해 짚어주셔서 도움이 되었다



강의로 몸 움직임에 대한 동기부여를 훅 불어넣은 후, 아하!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몸동작프로그램인 새봄이네와 한봄이네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봄이네 (초등 고학년 대상 몸동작 프로그램)                                   △한봄이네 (중등1~2학년 대상 몸동작 프로그램)


 <참가자 소감>

 - 직접체험을 통해 나의 몸을 느껴봄.

-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어떤 목적으로 멘트를 하는지, 행위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있었고, 프로그램의 진행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 센터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고민하게 됨.

- 조명과 음악을 활용해서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표현을 독려한 부분이 도움이 되었다. 자신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신 부분이 도움 되었다.

- 새봄이네, 한봄이네 프로그램에 대한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고, 익숙하지 않은 신체에너지를 발산 할 수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 역동적인 지도력, 지도자의 자세와 규칙, 청소년들과의 만남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등 현실감있는 시간이었음 

- 나의 몸을 남의 시산을 느끼지 않고 잘표현할 수 있었던 시간 


둘째 날은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을 주제로 2017년도에도 워크샵 강의에 참여해주셨던 문미정 선생님의 뜨겁고 알찬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강의를 통해 자신에게 힘과 기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지속적인 몸 훈련의 필요성을 느낀시간이었습니다.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 (문미정)       

 

강의 이후에는 아하!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ㄷㄷㄷ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보며 선생님들 안에있는 힘과 기세, 승부욕 등을 한껏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ㄷㄷㄷ프로젝트(중학교 2학년 이상 심화프로그램) 

 

<참가자 소감>

- 내가 공격으로부터 힘을 낼 수 있는 같이 한다는 것들

- 나는 여자다. 약하다. 여성다워야한다. 이런생각들을 버릴 수 있었다.

- 몸에 대한 인식에 대해 새로운 부분을 알게 되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 자기방어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 상황극을 하며 직접 목소리 내고 대결하며 승부욕을 불태운 경험이 나를 믿게하는 계기가 되었다.

- 내가 이렇게 에너지가 있고, 표현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고 '도움이 되는 목격자'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도록 할 것이다.

- 자신감. 내 몸의 힘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 민원버스, 공원 등 롤플레잉 상황이 닥쳤을 때 좀 더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다짐하는 계기 


이렇게 해서 강의도 듣고, 몸도 움직여야해서 너무 바빴던 이틀 간의 워크숍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국에 있는 다양한 성교육 현장에서 몸동작을 활용한 성교육 프로그램이 잘 활용되길 기대해봅니다.!! ^^ 


, 워크샵을 통해 아하!센터와 새롭게 함께하게 되신 9명의 신규자원활동가 선생님들의 앞으로의 활약도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