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8일 오후 2시 서울을 비롯한 전국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성평등과 인권에 기반한 성교육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아하!센터도 서울지역 8개의 청소년성문화센터(광진⋅동작⋅드림⋅송파⋅아하⋅중랑⋅창동⋅탁틴내일)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는 『성평등문화, 청소년성문화센터 그뤠잇!』 이었습니다. 유행어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우리 사회에 만연한 혐오문화 및 성폭력을 예방하고 성평등한 문화에 앞장서는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했습니다.
서울지역 연합 캠페인 행사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서울 시민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피켓을 들고 '도림천 걷기'에서는 다양한 성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피켓이 등장했습니다. 『성평등!!! 교육을 넘어 실천으로~ 』, 『성차별, 성교육 표준안' 스튜핏! 』 『'성평등, 체험형 성교육' 그뤠잇! 』, 『차별을 넘어 존중의 성性교육으로~ 』등의 피켓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청소년이 원하는 성교육이 무엇인지 들어보는 ‘청소년 발언대’, 성평등과 인권에 기반한 성교육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멋지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서울에 있는 청소년성문화센터에 쉽게 다가올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나누고 시민들과 함께 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성문화센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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