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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에는 어떤일이?

아하!와의 특별한 만남_중국청소년관련기관 관계자를 만나다!

 아하!센터는 매달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에 기관방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교육을 들으러오는 학생들 뿐 아니라 교사, 학부모, 성교육지도자를 꿈꾸는 분들 등 아하!의 성교육과 체험관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아하!센터를 소개하기 위한 것입니다. 올 2017년에도 많은 분들이 아하를 찾아주셨는데요. 이 중에서도 머나먼 외국에서 아하를 찾아오신 분들과의 만남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11월 7일, 중국상해시청년연합회(Shanghai Youth Federation)의 ChenLiJun회장님과 관계자분들이 아하!센터를 방문하셨습니다. 한국청소년연맹 연수차 한국에 오셨는데요, 아하!센터에 꼭 들러보고 싶다고 하셔서 원래 일정까지 조정하셨다고 합니다. “중국도 성문화에 개방적인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성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은 찾아보기 힘들어 꼭 와보고 싶었다”고 하셨습니다. 아하!센터의 체험형성교육이 이루어지는 2, 3층과 지하공간까지 꼼꼼히 둘러보시고 질의응답도 활발히 주고 받으셨습니다! 아하와의 만남이 중국의 청년 성교육, 문화활동에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2월에는 대만에서 오셨습니다. 대만청년구국단이라는 단체에서 아하!를 방문해주셨습니다. 회장인 Ger yeong Kuang 님을 비롯해 6분이 오셨는데요. 방문해주신 분들은 대만의 다양한 청소년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계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하!센터의 성교육, 상담, 문화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아하!의 체험관 곳곳을 둘러보시며 "참가자 스스로 활동하고 질문하며 교육하는 방식이 흥미롭다"는 평도 남겨주셨습다. 또 대만 학생들의 성문화와 한국학생들의 성문화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하셨는데요. 미디어와 온라인매체의 발달로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성문화를 접하는 것이 문제적인 상황인 것은 대만도, 한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렇게 서로의 현황과 또 교육, 상담에서의 어려움, 대처방안등을 공유하며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는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성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의 발전에 노력할 것입니다.

2018년에도 아하!센터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