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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성(Sexuality)을 읽다./'성(Sexuality)' 이야기 추천도서

[도서] 별을 보내다

작성일 : 06-08-04 11:49     
[도서]별을 보내다
글쓴이 : 아하지기  조회 : 470  
 
 

여중생에서부터 여고생까지 20명의 미혼모들이 직접 쓴 이야기이다. 
그들의 사랑과 이별, 후회와 눈물,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가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충격적으로 담겨있다. 단 한 번의 실수로 '어린 엄마'가 되어 부모와 학교, 친구로부터 버림받은 고통,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냉혹한 현실이 담겨 있다. 청소년들의 성문화에 대한 고찰과 청소년 미혼모들이 겪고 있는 상처와 아픔을 되돌아보게 한다. 


<10대가 말하는 그들만의 성 이야기> 

이 책은 스무 살도 채 되지 않은 '어린 엄마'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여중생에서부터 여고생까지 20명의 미혼모들이 직접 쓴 이 이야기는 그들의 사랑과 이별, 후회와 눈물, 임신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잔잔하게 때로는 충격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단 한 번의 실수로 '어린 엄마'가 되어 부모로부터, 학교로부터, 친구로부터 버림을 받고 혼자 아파하고 견뎌야하는 그들의 눈물이 담겨 있으며, 그 반면에 별을 보내는 마음으로 자식과 떨어져야 하는 고단한 삶 속에서도 다시 살아야겠다는 희망의 목소리도 담겨 있습니다. 


<10대와 그 부모를 위한 실천적 성교육 지침서> 

이 책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입양기관인 대한사회복지회에서 10대와 그 부모들이 함께 읽어야할 성교육 지침서로 기획 되었습니다. 1년에 4천여 명의 미혼모가 생겨날 정도로 10대들에 대한 성교육은 방치되고 있다고 해도 전혀 과장이 아닙니다. 미혼모에 대한 책임의 일부가 그들 부모에게 있다면, 이 책은 10대 소녀들의 이야기인 동시에 그 부모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모들이 자녀의 마음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고 들어주고 함께 고민할 때 더 이상 '어린 엄마'들이 생겨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10대와 그 부모들이 왜 성교육을 공유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리뷰

* 도서 정보 * 
지은이 : 정민지 외 
엮은이 : 대한사회복지회 
출판사 : 리즈앤북